요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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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재발및 전이

암으로 진단되면 종양조직이 하나 뿐일 때는 먼저 수술이 고려됩니다. 분명한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복수의 전이는 모든 수술에서 제거해야한다는 선택은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미지 등에 명확하게 비치는 큰 종양을 수술 등의 국소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수술도 방사선에서도 몸에 상처를 냅니다. 그러면 상처난 조직을 복구를 위해 세포에 증식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대량으로 분비됩니다. "상피세포증식신호"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물질군입니다. 이 증식신호를 받고 정상세포가 활발하게 증식하고 상처를 치료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암세포증식신호 물질에 자극되어 활발하게 증식합니다. 증식신호물질은 전신에 흩어지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있던 부위까지 흩어져 있는 암세포의 증식도 활발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는 중입자선등의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비록 큰 종양은 파괴시킬 수는 있지만 미세분산암의 증식속도를 빠르게 해버리면 환자의 수명은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수술하기 미묘한 경우에는 일단 개복합니다. 종양조직을 "눈으로 확인"하고 여러곳에 분산될 위험성을 체크하거나, 아직 발생부위에 남아있는 점잖은 암세포 집단인지를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술하지 않으면 정말 암인지도 모르는 경우도있습니다. "아, 이 암은 흩어져 있어 위험하다!"라고 판단되면 수술이 중단되고 종양을 절제하지 않고 봉합 (상처를 꿰매는)합니다. 더 미묘한 경우는 전이의 가능성을 의심하면서도 보이는 종양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큰 덩어리를 제거하는 장점과 작은 암세포집단이 증식속도를 빠르게 되는 단점 중 어느쪽이 더 메리트가 있는지를 저울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없으면, "수술은 성공했습니다"라고합니다. 또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보이는 부분은 전부 잘라냈습니다"라고합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체내의 암세포를 전부 제거하고 사실상 완치라고 할 수있는 상태인지, 보이지 않을뿐 아마도 암세포가 퍼져있어 머지않아 재발이나 전이가 되는지, 어느쪽이냐는 것입니다. 수술후 병리검사 결과에 따라 일반적으로 "분산성"의 여부를 판정은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표준치료만 고집한다면 암세포가 분산되어 있으면 결국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를 걱정하게 하는 불필요한 부분은 말하지 않고 단지 "보이는 곳은 모두 제거하였습니다."라고만 전달하고 병리검사 결과에 대해서 알리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암세포, 특히 암줄기세포가 살아있으면 다시 큰 종양을 형성하고 재발 · 전이로 진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술후 항암제의 투여시비는 많은 논쟁이 됩니다. 재발이나 전이의 씨앗이 되는 중요한 암줄기세포는 항암제 치료에도 생존합니다. 게다가 정상 세포, 특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까지 손상을 받게됩니다. 항암제를 "증식독"이라고 말하는데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는 세포일수록 손상을 더 줍니다. 암세포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태에서의 항암제 투여는 정상적인 세포의 손상보다 상처받는 암세포는 적습니다. 또한 수술후 항암제 투여에 살아남은 암세포가 결국은 큰 종양을 만들어 재발 · 전이로 진단될 경우에는 항암제가 처음부터 듣지 않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

수술후 병리검사 결과는 ANK요법 실시의사에게도 보여주고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 시점에서 바로 ANK요법을 실시하거나 이미 재발 · 전이로 진단된 암이 기세가 있는 경우 그 시점에서 암증식의 독이되는 항암제를 투여 할 시간을 벌수있게 하기 위해서는 암세포에 약물내성을 주게되는 수술후의 항암제는 피하고, 재발 · 전이로 진단된 후에는 항암제로 기세를 꺾은후 ANK요법으로 제지하는 방법이 이치에 맞다는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표준치료는 일반적으로 자유진료보다 훨씬 고가이며 (진행암의 경우 수천만엔 단위) 국민전체의 돈을 사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의사의 재량권이 거의없고 미리 정해진 규칙대로 실시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도 표준치료의 규칙을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항암제의 투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투여되지는 않습니다.

수술후 항암제투여에 의한 장점과 단점은 체내 잔존하는 암세포의 기세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체내의 미세 분산암은 볼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판단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수술후 항암제 투여는 정해진대로 실시하며, 항암제 투여전에 ANK요법의 배양을 끝내고, 항암제 투여후 ANK요법을 실시하는 함으로써, 항암제투여에도 살아남은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ANK요법으로 잡아내고 체내의 면역도 함께 재건한다는는 생각이 가장 타당할지도 모릅니다.

재발 · 전이되면 표준치료에서는 '시간벌기'로 할수 있는 일만 한다는것이 기본자세입니다. 시간벌기는 중요하므로 표준치료를 받으면서 동시병행으로 ANK요법등의 첨단의료도 검토하는 것이 어떨까요? ANK요법등으로 증상에 조금이라도 개선이 보인다면 수술이 불가능했던 부분도 수술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항암제에 대한 약제내성이 생겨, 항암제가 듣지 않는 상태였다가 다시 항암제가 효과가 있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손상된 면역을 재건하여 표준치료에 본격적으로 돌아간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사는 외과의사쪽이 많습니다. 왜 면역세포치료에 관심을 갖게 됬는지 질문하면 한결같은 대답으로 돌아옵니다. "수술을 하면 병리검사에 표본을 돌릴 필요도 없이 이 환자는 괜찮아,이 환자는 다시 찾아올것을 보면 알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재발하여 다시 진찰하게 되면 다른 방법을 쓸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수술한 환자가 재발하여 다시 찾아왔을 때 만큼은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른 어떤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고하면서 면역세포치료 가능성을 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