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요법의 정리
다양한 암면역요법의 정리
암면역요법이나 암면역치료란말은 버섯을 먹는다는 이야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암면역세포 요법까지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를 몸 밖에서 배양해서 체내에 다시넣는 면역세포요법, 의약약물로써 투여되는 것, 민간요법을 시작으로 의료이외의 것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심플한 "보이는"환경에서 확실하게 면역세포의 전력화를 목표
우리의 몸안은 매우 복잡합니다. 면역세포의 제어시스템도 여러종류의 물질을 투여한 것만으로 마음대로 제어할 수있는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암에 의한 강력한 면역억제가 있는 체내에서 면역세포를 깨우는 일은 암보다 더욱 위험한 자극이 필요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면역세포를 전력화하려면 체내보다 훨씬 간단하며, 암에 의한 면역억제의 영향을 받지않는 신체 외부에서 면역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면역세포치료는 미국에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이 확인되어 정부승인을 얻은 것도 있습니다. 한편 면역세포치료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높은 장애물을 통과해야하는 것도 확인되었고 안이한 방법으로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일본내에서는 지금까지 면역세포치료는 공공의료보험을 신청하는 토대가 되는 법률이 존재하지 않았기때문에 자유진료에서 실시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최근 급속히 법정비가 진행되어 종래부터 무료 진료 실시되고 있던 것은 "재생의료등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법률」에 따라 신고의 제출이 의무화 되어 승인 신청을 공공의료보험의 적용을 받는 길도 열렸습니다. 일본내에서 승인된 첫번째는 CAR-T 요법이라고 불리는 면역세포치료의 일종입니다.
2. 의약품으로 투여되는 것
① ADCC 활성을 작용시키는 메커니즘과 분자표적약
유럽과 미국에서는 기존의 항암제 (살세포활성제)보다 분자표적약이 주류가되었지만 일본에서는 극히 일부의 부위에만 한정되어 보험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방대한 종류가 개발되고 기본적으로 약물자체가 암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의 증식에 브레이크를 걸거나, 혈관의 신생을 억제하지만 종양에 대해서도 성장저해를 걸어 면역세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설계로되어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암세포는 감소하지 않지만 체내의 NK세포의 활성이 어느정도 이상이 남아 있으면, 큰종양이 급격히 축소또는 소멸해 재발하지않은 굉장한 사례가 나타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 환자 체내의 NK세포의 활성이 매우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독으로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면역세포가 손상을 받는 항암제 (살세포활성제)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자표적약 본래의 위력이 발휘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여되어 있습니다.
분자표적약의 개발단계에서는 가능한 한 ADCC 활성 (NK세포 상해활성이 높아지는 작용)이 발동되는 것이 우선적으로 검색됩니다. 분자표적약은 체내의 면역세포를 보존하고 면역세포에 의한 암세포의 상처를 「기다린다」것이지만, 특히 ADCC 활성을 작용 시키는 메커니즘은 가장 대표적인 '암면역요법 약 "이라고합니다.
②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
주로 T세포의 활성을 저하시키는 억제신호를 차단함으로써 T세포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 암세포에 대한 특이성이 아니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죽을수도 있는 심각한 자기면역질환에 높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일부언론이 꿈의 신약이라 과잉보도를 전개하고있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효과가 있지 아니하며, 증상의 진행을 지연하여 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는 악성흑색종양과 폐암의 일부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비슷한 원리에 기반한 신약이 등장할 예정이며, 구색이 갖춰지고 있는 가운데 진가를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를 유효성이 확인된 유일한 면역치료다는 자의적인 표현이 있지만 이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의약품에 한해서도 ADCC 활성, 즉 NK세포의 암공격효율을 높이는 것을 포함한 분자표적약이 유럽과 미국에서는 많은 부위의 암표준치료로 투여되는 반면,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는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가 제한됩니다. 세계는 아직도 분자표적약이 주역이 되어있습니다.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도 분자표적약의 일종이지만, 관례상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 및 분자표적약을 다른 카테고리로 취급한 표현이 정착되어 왔습니다.
③ 세포간 면역신호물질 사이트카인 종류를 사용하는 것
면역세포끼리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신호물질, 사이트카인을 암치료제로 사용시도가 활발히 연구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히 면역세포의 배양이 필수인 인터로이킨2를 비롯해 인터페론, 종양 괴사인자 (TNF-α / TNF-β) 등이 꿈의 신약으로 오늘날의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 이상의 압도적인 인기가되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심상치않은 대량투여에 의해 큰종양이 없어질 수있는 반면 부작용도 극심하게되 투여량을 줄이게 되면 안전은 하지만 효과가 없어집니다. 일부 암치료제로 상용화되었습니다만 꿈의 신약이라는 소란에 비해서는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로이킨 2에는 복잡한 체내 환경이 아니라 체외에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자극인자로써 면역세포치료법에 빠뜨릴 수없는 존재로 되었습니다.
④ 박테리아와 버섯 추출물을 사용하는 것
피시바닐 : 극심한 급성감염증을 일으킬 수있는 용혈성 연쇄구균을 강제감염 시키면 종양이 소실되고 재발하지 않을 수있다는 참혹한치료 "코리의 독" 이다. 안전성을 높일 목적으로 용혈성 연쇄상구균의 독성을 약화시켜 동결건조에 의해 죽인 균체를 주사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균이 아니고 독성도 약화시켰기 때문에 단독으로 진행암 치료수준의 면역자극은 없지만 균의 독소에 의해 고열이 발생합니다. * 강한 면역자극의 결과로 인해 반드시 고열이 발생합니다만, 면역자극이외의 것도 고열이 발생하는 것은 다른 종류에도 존재합니다. 균의 독소도 그렇지만, 콜로이드요오드도 면역자극은 없지만 고열은 발생합니다.
렌치난 : 표고버섯의 추출물입니다. 입으로 먹으면 단순한 음식이기에 아무런 면역자극효과는 없지만, 근육주사로 투여하면 "있을 수 없는 것이 거기에 있기"때문에 약간의 면역자극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단독으로 진행암의 치료에 사용할 수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고열을 발생합니다.
마루야마 백신 : 암면역을 각성시키는 것은 극심한 급성증상을 동반한 감염증이지만, 마루야마 백신은 만성감염을 일으키는 결핵균의 추출물입니다. 만성질환인 간경화가 간암으로 이행되기 쉬운것처럼 결핵 환자는 폐암에 걸리고 쉽습니다. 그런데 영양상태가 안좋았던 과거역사에서는 폐암되기 전에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던 사람이 많았고, 결핵환자는 폐암에 걸리고 어렵다는 잘못된 통계 해석이 이루어졌었습니다. 마루야마 백신은 결핵균의 독성을 약화시켜 균의 일부를 추출하고 게다가 임상시험을 실시했을 때 투여량을 감소시켜 버립니다. 여기까지 안전하게 하면 암면역을 자극하는 효과는 거의 없지만, 약간 감염증면역을 자극할 수 있고,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백혈구가 감소하고 있는 환자에게 마루야마백신을 투여하면 백혈구의 소폭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약간의 연명효과로 이어질 수는 있습니다. 현재는 앤서라는 상품명으로 백혈구 증식작용을 약효과로 보험적용이되어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의 수가 증가해도 일반적으로 감염면역이 강해지는 것이지 암면역은 강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3. 암면역요법과 혼동되는 요법
① 하이파사미아 (온열요법)
종양부근에 80도정도로 고열의 온도를 올려 종양을 사멸시키는 것은 암에 대한 국소치료라고하지만 이것은 면역 요법은 아닙니다. 보급되고 있는 것은 암세포가 사멸하지 않는 온도범위에 머물러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시는 일반적인 면역세포 요법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서 자주 온열요법을 병용하였지만 최근에는 수가 줄었습니다. 또한 ANK요법의 경우는 ANK치료 자체가 발열을 발생하므로 ANK요법의 링겔투여와 같은 일에는 타병원에서 온열요법을 실시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라고 하고있습니다.
암세포는 열에 약하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암세포와 정상세포와의 온도에 대한 감수성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암환자 본인이 살아있다면 암세포도 살아있고, 암세포가 사멸 할 정도로 고열을 준다면 환자본인도 무사 할수는 없습니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이 오른다"라고도하지만, 감염증에 대해 면역이 오를수도 있겠지만 암에 대한 면역은 체온에 의해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온열요법을 통해 몸상태가 좋아진다든가 어떤 효과를 실감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암세포가 열에 의해 없어져간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없습니다. ANK요법 실시시의 발열은 체온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몸을 차갑게 해주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②식이요법과 영양제한
극단적인 영양제한으로 인해 영양실조에 빠지는 사람이 많이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영양섭취하지않으면 치료도 되지 않고 쇠약해져 버립니다. 영양링겔로 인해 암이 기세를 높히는 일이 되기에 의사들 사이에서도 암에 대한 영양을 끊는다는 발상을 갖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입에서 밥으로 먹는 영양과 갑자기 혈관에 투입하는 영양링겔과는 상당히 다른 것입니다.
암세포와 정상세포 중 둘중의 하나에만 영양을 보내거나 영양을 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면역세포는 일반적으로 동물성단백질, 즉 고기등의 영양분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활성이 높은 NK세포는 암세포보다 훨씬 많은양의 당분을 필요로 합니다. 당분에 방사성물질을 붙여 체내에 투여하고 모여든 부위를 이미지로 PET영상진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PET에 비치지 않는 암세포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암세포보다 정상세포가 당분 섭취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상세포가 활동하지않는 부위에 암세포가 옮겨가면 눈에 띄기 때문에 PET에 보이기 쉽습니다. 식사내용은 풍요로운 생활을 보내고 건강이 생기는 것을 먹어주시고 수행처럼 몸에 부담을 주는 극단적인 식이요법만은 피해주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③ 영양보조제
영양보충제는 의료행위가 아니기에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섭취하든지, 관둔다든지는 알아서하는 것이면 괜찮습니다. 자신에게 맞는지 여부를 직접 판단하게 되면 좋은 일이 아닐까요. 보조제는 "보충"이란 뜻입니다. 특정영양이 부족한 사람이 섭취하면 건강이 나올지도 모르고, 섭취를지나치게 하면 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영양제를 섭취하여 NK세포의 활성이 상승했다는 사례는 없습니다.
4. 면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키는 것
이 부분은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망라 할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으로 스테로이드, 해열제, 한방등을들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제는 항암제 치료등으로 의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투여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해열진통제의 대부분은 면역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암치료에서 통증을 없애는것과 통증을 제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끔찍한 고통은 면역을 낮추기도합니다만, 본래의 치료에도 경황이 없을 정도로 고통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먼저 통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에 따라 마약계 진통제가 사용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작용은 없습니다. 해열진통제 나 진통제의 사용시에는 ANK요법을 실시하는 의사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방은 몸에 좋을 것이다 면역치료와 궁합이 좋을 것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한약은 면역을 낮추는 성분이 많습니다. 면역자극계 약초도 아주 조금있지만 장기복용은 반대로 면역을 낮추는 작용을 하게됩니다. ANK요법의 치료효과가 없는 환자가 한방약을 그만 둔 순간에 상황이 호전된 일도 있습니다. 본인스스로 이것은 면역에 관계없을 것이다, 이것은 면역에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ANK요법을 실시하는 의사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